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신 못 차리고 집에서 뒹굴뒹굴 놀고 있는 짧은 머리 김선비입니다.
주식은 꽤 예전부터 해왔었습니다.
돈이 돈을 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주식은 도박이라 생각하며 주식에 돈을 넣으면 돈은 당연히 잃고
돈은 은행에 넣어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21살에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은 이대로 살면 나도 가난하게 살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대로 일을 계속하는데 저랑 같이 일하시는 대리님께서 저에게 주신 책이 있습니다.
바로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이었는데요.
이 책을 읽고 주식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돈을 생각하는 관점도 많이 바뀌었구요.
저는 이 책을 읽고 바로 주식에 뛰어들었습니다.
정말 10,20만원 정도에 소액 투자였지만 돈이 저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느낌에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조금 하게 됐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21살부터 24살까지 약 4년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사실 지금까지도 집안이 넉넉하지 않아 군대에 있을 때 까지는 투자한 돈 다시 집안으로 돌아갔고
전역하고 직장다니면서 생기는 돈에서 일정 드리고 저는 달마다 50에서 70 정도에 돈을 쓰는데
그중 10-30정도를 달마다 투자했었습니다.
(나머지는 저좀 쓰구요~ 아직 사고 싶은게 많은 나이네요^_^)
현재 수익률
해서 현재 수익률 및 보유현황입니다.
최근 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수익률이 좀 높게 찍히고 있습니다.
한 5000만원 될 때 까지는 수익률이랑 보유현황 공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나도 빨리 부자돼야지...)
저는 미국주식만 하고 있고 미니스탁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7 종목을 샀고
밑에 4개는 배당이 메인인 주식들입니다.
올해 4월까지만 해도 배당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그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애플이나 S&P500을 사서 정말 오래 들고 있으면 오르긴 할텐데
나중에 이제 뺄때 너무 아쉽지 않을까?
한 30년 후에 뺀다고 해도 40년뒤에 더 폭등해서 오를 수 있는데 아까워서 못빼겠다
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이럴거면 배당을 목표로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5월정도부터는 기존 애플이나 QQQ,S&P500은 투자하지 않고
배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SCHD와 JEPI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말 꼼꼼히 공부한 종목은 아니지만 관련 영상들은 찾아보며
SCHD는 장기간 들고 있을수록 좋은 ETF라는 생각이 들었고
JEPI도 정말 안전하겠다는 생각까지는 들지 않지만 적어도 당분간은
크게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했으며 달마다 주는 배당률이 평균 11프로 정도 나오고 있어
제가 배당투자에 재미를 느끼게 해줄거라 생각해 꾸준하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SCHD와 JEPI를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고
QYLD도 배당률이 높고 달마다 배당을 줘서 배당의 재미를 좀 느끼고자 아주 조금씩 투자하고 있습니다..ㅎ.ㅎ
SCHD랑 JEPI는 매일 5000원씩 자동투자 하고 있으며
QYLD는 2000원씩 매일 자동투자 하고 있습니다.
달마다 투자할 수 있는 최대치가 약 30정도입니다.....
많이 투자 못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가 쓸 수 있는돈에서 절반가까이는 투자하고 있습니다.
AT&T는 뭣도 모르고 샀다가 그냥 훅훅 떨어졌네요 ㅋㅋㅋㅋㅋ
해서 6월 배당내역입니다.
6월 배당내역
SCHD 랑 JEPI에서 0.6달러씩 들어왔습니다.
오늘자 7.1기준 환율이 1319원이니
6월 배당금으로 총 1675원이 들어왔습니다.....ㅎㅎ
6월 배당락일 기준으로 JEPI를 한주 조금 넘게 가지고 있었어서 배당금이 지금 가지고 있는 주식에 비해 많지는 않습니다...ㅎㅎㅎ
6월 JEPI는 주당 0.3654달러 였고 SCHD는 0.6647달러였습니다.
아직은 달마다 크게 투자할 수 없어 배당이 좀 아쉽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좋아질 겁니다...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이만 마칩니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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